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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째 가장' 이승연, 父에 폭발 "연 끊고 살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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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과 아빠가 또 다시 갈등을 겪는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5년 만에 눈물의 재회를 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응원을 받았던 이승연 부녀가 오랜만에 카페 데이트 후 새해 맞이 사주 풀이에 나선다.
두 달 만의 만남에 이승연이 '길러준 엄마'의 안부를 묻자, 이승연의 아빠는 "항상 날 대할 때 큰소리를 낸다. 내가 못마땅한가 보다"라며 하소연을 쏟아냈다. 또 "뭘 물어봐도 버럭한다.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탄식하게 만들었다.
아빠의 이야기에 이승연은 "아빠가 (길러준 엄마를) 서운하게 했던 걸 기억을 못하는 거다, 엄마한테 그러면 안된다"라고 대답하며 얼음장 같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창과 방패 같은 이승연 부녀의 대화가 이어지자 전현무는 "첫 회로 돌아간 거냐"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승연 부녀는 2024년 운세와 사주를 보기 위해 역술가를 찾아갔다. 부녀의 궁합에 대해 "원래는 엄마와 아들 궁합이다, 가깝지만 멀어야 한다"라는 점사가 나오자, 이승연을 비롯해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타로 마스터는 데뷔 이후 줄곧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 이승연의 사주를 정확하게 꿰뚫어 이승연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승연의 아빠에게는 "기댈 수 있는 아버지가 아니었다, (딸이) 연을 끊고 살아도 문제가 없다"라며 정곡을 찔렀다.
또, 30년째 가장인 딸 이승연과 평생 회사 생활을 5년만 했다는 86세 한량 아빠 사이에는 '전생의 인연'이 있다는 후문이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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