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우택 장동혁 박덕흠 공천 확정... 與 지역구 의원 '불패' 이어가

입력
2024.02.25 16:21
수정
2024.02.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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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청주상당)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돈봉투 CCTV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정우택(청주상당)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돈봉투 CCTV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 현역 의원 5명이 25일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도 지역구 현역 의원이 본선에 나서지 못한 경우가 없어 '현역 불패'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이런 결과가 담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충북 청주상당 정우택 △충주 이종배 △제천단양 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이 공천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보령서천 장동혁 의원 경선에서 승리했다. 5명 모두 본인의 지역구에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경기 여주양평에선 비례대표 이태규 의원이 이곳에서 21대 의원을 지낸 김선교 전 의원에게 패배했다. 3인 경선으로 치러진 서울 양천갑에선 조수진 의원과 구자룡 비대위원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정미경 전 최고위원은 탈락했다.

김도형 기자
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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