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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해진 분리배출표시 지침... 쓰레기 어떻게 버려야 할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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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변경된 분리배출 표시 지침이 2년 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올해 1월 1일 본격 시행됐다. 분리배출 표시는 제품 포장재가 어떤 재질로 만들어졌고 어떻게 분리배출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표시다. 바뀐 지침에 따르면 기존에 '페트병'으로만 표시되던 것들이 앞으로는 '무색페트', '플라스틱' 등으로 세분화된다. 종이팩은 '일반팩'과 '멸균팩'으로 나뉘고, 플라스틱 용기는 뚜껑, 펌프 등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마다 재질이 표시된다. 또 '재활용 불가능'이 표시된 제품은 일반 쓰레기로, '재활용 어려움'이 표시된 멸균팩은 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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