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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또 사과한 날...파리바게뜨, "파리 생제르맹 이벤트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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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파리 생제르맹(PSG)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PSG는 이강인(23)이 속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인 리그1(리그앙)의 명문 구단이다.
파리바게뜨는 7~29일까지 'PSG 경기 VIP 관람 투어 패키지'(2명)와 인기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4인)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을 3만 원 이상 사면 응모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와 PSG가 지난해 공식 파트너로 함께한 이후 처음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 회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 직전에 불거진 이강인과 손흥민(32·토트넘) 사이 내부 분열과 관계없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과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진 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선 PSG 행사 포스터가 버려져 있는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다. 이를 두고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맹본부 측에서 특별한 지침을 내린 것은 아니다"라면서 "가맹점주의 자의적 판단으로 폐기한 곳이 몇 군데가 있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는 사과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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