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신곡 MV 제작비? 11억" ('아는 형님')

입력
2024.02.03 22:54

(여자)아이들, JTBC '아는 형님' 출연
뮤직비디오 제작비 언급

소연이 '아는 형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비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JTBC 캡처

소연이 '아는 형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비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JTBC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비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여자)아이들에게 "'톰보이(TOMBOY)' 제작비도 만만치 않았지?"라고 물었다. '톰보이'는 (여자)아이들이 2022년 발표한 곡이다. 질문을 받은 소연은 "우리한테 엄청 큰 돈이었다. '톰보이' 뮤직비디오가 2억 5천만 원이었다. '슈퍼 레이디'의 경우 멤버들도 모르는데 11억 원을 썼다"고 말했다.

제작 비용을 들은 (여자)아이들은 놀라움을 내비쳤다. 소연은 "오랜만에 낸 정규 앨범이다. 스케일이 커 보이는 노래다. 보조 출연자만 500여 명이고 댄서들이 100여 명이다. 거기에 제작비 반 이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보조 출연에 우리도 부르지"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소연이 빼고 (멤버들의) 표정이 안 좋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