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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억 원 전달

입력
2024.01.24 16:20
수정
2024.01.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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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동안 총 250억 원 성금 전달

안와르 알 히즈아지(왼쪽)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안와르 알 히즈아지(왼쪽)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2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성금 3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울산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금액인 30억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이웃사랑 성금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 후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지원 사업 등에도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이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약 21년 동안 총 250억 원에 달한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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