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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제1 적대국" 尹 "몇 배 응징" 한반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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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발언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하루 뒤인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북한 김정은 정권을 '반민족적·반역사적 집단'으로 규정하며 도발 시 강력 응징 방침을 재확인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평양=노동신문 뉴스1·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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