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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신유빈·안세영…파리올림픽 '팀 삼성 갤럭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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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선수 명단을 12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사로 올림픽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97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글로벌 후원사 TOP(The Olympic Partner)를 맡은 후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이번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파트너십 활동으로 운영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10개 나라 25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한국 선수는 김예리(브레이킹), 김희진(골볼), 서채현(스포츠 클라이밍), 손흥민(축구), 신유빈(탁구), 안세영(배드민턴) 등 여섯 명이 포함됐다. 스카이 브라운(영국·스케이트보드), 요한 디페이(프랑스·서핑), 그레이스 서니 최(미국·브레이킹), 요하네스 플로어스(독일·장애인 육상) 등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팀 삼성 갤럭시의 일원으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기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회 기간에 경기를 통해 함께 만들어 갈 추억이 보다 큰 가치"라고 소감을 밝혔다.
'팀 삼성 갤럭시'의 캠페인 메시지는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다.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으며 모두와 협력하는 '갤럭시'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선수들은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표현'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토니 에스탕게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삼성전자의 개방성에 대한 신념과 혁신적 모바일 기술이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선수들과 팬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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