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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99일 앞, 테러당한 제1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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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10시 27분께 신원미상의 6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쓰러지자 수행원들이 손수건으로 급히 지혈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하며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이 대표는 피습 직후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응급처치를 마친 뒤 헬기 편으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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