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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소속사, SNS발 파경설 부인 "이혼 아냐"

입력
2023.12.20 09:02
이범수 측이 파경설을 부인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범수 측이 파경설을 부인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이범수 측이 파경설을 부인했다.

20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범수 이윤진 부부의 SNS와 관련해 본지에 "개인 사정이다"라고 말하면도 "이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윤진은 앞서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의 끝"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범수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또한 외국 여성의 영상과 함께 "난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그렇게 하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올렸다.

이범수 이윤진 부부의 팔로우 목록에 서로가 없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두 사람과 관련해 걱정 섞인 목소리를 냈다. 이후 파경설이 불거졌으나 이범수 소속사 측은 이혼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빠르게 부인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범수는 가족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자이언트' '라스트',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뷰티 인사이드' '범죄도시3'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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