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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 쓴 플라스틱만 800톤... 케이팝 쓰레기 줄일 방법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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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플라스틱 대신 종이로 된 앨범 포장재, 실물 CD 없이 음원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 앨범. 환경을 중시하는 아이돌 팬덤의 요구에 기획사들이 응하고 있는 '친환경 음반'의 형태들이다. 실제로 국내 기획사가 앨범 제작에 사용한 플라스틱은 2017년 55.8t에서 지난해 801.5t까지 증가했다. 케이팝 앨범에 과도한 플라스틱이 사용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근거리 무선통신(NFC)이나 QR코드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대체 앨범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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