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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출구 없는 사회적 공해 악취' 이달의 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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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후각을 자극해 혐오감을 주는 냄새', 즉 악취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악취 민원은 무수히 쌓이는데 제대로 된 해법은 요원합니다. 한국일보는 16만 건에 달하는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국내 실태 및 해외 선진 악취관리현장을 살펴보고, 전문가가 제시하는 출구전략까지 담은 기획 시리즈를 5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제398회(10월)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한국일보의 '출구 없는 사회적 공해 악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사 25편과 영상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미래기술탐사부 윤현종·이현주·오지혜 기자, 문예찬 인턴기자 △DB콘텐츠팀 박서영 데이터 분석가 △디지털미디어부 박인혜 기획자, 박길우 디자이너, 문찬웅 개발자 △기획영상부 양진하 기자, 현유리 PD, 전세희 모션그래퍼 등이 제작했다.
본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세종시를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5년 6개월 치의 전국 악취 의심지역 민원 12만6,689건 및 이에 대한 실측 결과 3만3,125건을 분석하고 이를 '전국 악취지도'라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제작했다.
데이터 수집, 이해당사자 대상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악취 관리 실태를 낱낱이 고발했고, 이에 더해 해외 선진 사례 취재 등을 토대로 앞으로 악취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까지 제시해 많은 독자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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