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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CNN “이스라엘 내각, '인질 석방' 합의안 승인”

입력
2023.11.22 10:15
수정
2023.11.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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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한 시민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의 석방과 교전 중지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텔아비브=AP 연합뉴스

21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한 시민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의 석방과 교전 중지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텔아비브=AP 연합뉴스

미국 CNN방송이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내각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의해 억류돼 있는 인질 일부를 석방하는 거래를 승인했다”고 한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소식통은 CNN에 “이번 합의로 여성과 어린이 인질 50명이 석방되고, 4, 5일간 교전이 중단될 것”이라며 “하마스가 붙잡은 인질 한 명이 풀려날 때마다 (이스라엘에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인 3명이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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