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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한파 대신 수능 첫눈, 올겨울 날씨 전망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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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한파 대신 전국에 비가 내렸다. '수능 한파'라는 말이 통용되지만 기록을 보면 수능일에 꼭 추웠던 건 아니다. 지난해 치러진 수능까지 총 30번의 수능일 날씨를 보면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낮은 적은 절반에 불과했다. 수능 다음 날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서해상의 해기차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발달한 눈구름대가 내륙 깊숙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서울 첫눈은 평균 첫눈 시작 날짜인 11월 21일보다 4일가량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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