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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꿀잼도시 매력 알린다

입력
2023.11.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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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서
일자리, 관광지 등 홍보전시관 운영

지난해 11월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여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경영대전 엑스포에서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여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경영대전 엑스포에서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울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울산시는 ‘꿈의 도시 울산, 기업도시 울산’을 주제로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지 등 꿀잼도시의 매력을 홍보한다.

시 전시관은 9조2,580억 원 규모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와 2조3,000억 원이 투입되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2차 전지 소재 생산 공장 신‧증설에 따른 고려아연의 2조 원 투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구, 도심융합특구, 경제자유구역 확장 등 향후 기업 투자의 거점이 될 특구 현황과 세계 최초 수소트램, 울산공업축제 등 주요시책 홍보관도 마련된다. 꿀잼도시 울산 포토존과 고래빵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산업수도 울산에 걸맞은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꿀잼도시 울산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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