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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담판… 1년 만에 마주앉은 미·중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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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바이든(왼쪽 사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두 정상이 마주 앉는 것은 지난해 G20 발리 정상회의 이후 1년 만이다. 샌프란시스코=로이터·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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