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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공유는 사랑"이라더니...계정 공유 유료화 선언한 넷플릭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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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국내에서도 넷플릭스 계정을 함께 사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과 공유하려면 매달 추가 요금 5,000원을 내야 한다. 넷플릭스는 앞서 지난 2월부터 캐나다, 뉴질랜드,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100여 개국에서 계정 공유 제한을 실시해 왔다. 해외 사례를 볼때 프리미엄 계정은 최대 2개, 스탠다드 계정은 1개까지 추가 회원이 허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즈니플러스 역시 이달부터 계정 공유 금지와 구독료 인상을 실시했다. OTT업체들이 계정 공유 금지에 나선 이유는 구독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반면 전체 가입자 증가 속도는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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