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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유정, 11세 연상 이규한과 "열애설 후 사귀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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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유정이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규한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류승수, 에릭남, 딘딘, 브브걸 유정, 원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은 이규한과의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김영철 이규한 유정 권은비가 출연했다.
유정은 "그분(이규한)께서 전부터 제가 궁금했었다고, 좋게 생각하셨다더라. 저 때문에 그 방송에 출연했다고 하더라.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이어 지난 7월 열애설이 보도된 때를 떠올리며 "그때는 밥을 몇 번 먹었던 사이다.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고 맞다고 하기도 좀 그런 사이였다. (이규한이) '빨리 고백을 해줘야 하는데' 생각했다"며 본인도 호감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유정은 또 "처음엔 너무 선배님이니까, 당시 좀 까칠해 보였는데 몇 번 만나보니까 생각했던 것과 이미지가 다르시더라. 너무 친절하시고. '유정씨 우리 만나 볼까요'라고 얘기해서 '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기사 난 게 좋은 영향 끼친 거네"라고 응수했고, 딘딘은 "기사 난 날은 분위기가 어땠나"라고 물었다. 김국진 역시 "열애설이 나면 무조건 먼저 둘이 통화해서 정리를 한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유정은 "제가 그때 컴백이 일주일 뒤여서 (이규한이) 먼저 저에게 얘기를 해주시더라. '이렇게 되면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오빠는 아니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얘기해 주셔서. 사실 그땐 사귈 때도 아니었고. '이렇게 된 김에 한번 만나보자'고 해서 만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이규한씨가 (유정을) 진짜 좋아한다고 느낀 게 규한씨에게 연락이 왔다. '필요한 게 있으면 내가 뭐든 도울 테니까 유정이 잘 챙겨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부끄러운 듯 웃던 유정은 "축하해 주세요"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유정은 브브걸로 그룹명을 세탁하게 된 사연부터 '롤린' 역주행 당시의 기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놔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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