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오늘(15일) 장가간다…7세 연하 연인과 화촉

입력
2023.10.15 10:47

손헌수, 오늘(15일) 결혼
7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화촉

코미디언 손헌수가 오늘(15일) 늦장가를 간다. 손헌수 SNS

코미디언 손헌수가 오늘(15일) 늦장가를 간다. 손헌수 SNS

코미디언 손헌수가 오늘(15일) 늦장가를 간다.

15일 서울 모처에서 손헌수는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는 코미디언 이홍렬, 축사는 손헌수의 절친인 박수홍, 사회는 김인석이 맡는다. 그와 예비 신부는 2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손헌수는 지난 2월 방송을 통해 직접 결혼을 알렸다. 이후 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고 손헌수는 "결혼생활도 잘 해내서 모범이 되는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올해에도 방송 활동도 열심히 하고 앨범 활동도 열심히 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특히 SNS를 통해 밝힌 결혼 전문에서 '제2의 박수홍', 제2의 최수종'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헌수는 2000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최근 '국민사위 유랑단' '일꾼의 탄생'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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