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이효리가 돌아온다…6년 만 신곡 '후디에 반바지'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가 6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효리는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약 15초가량의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는 3일 "이효리가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이효리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8년 걸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한 이효리는 2003년 솔로로 전향한 이후 '텐미닛(10 Minutes)', '유고걸(U-Go-Girl)' 등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사랑받아 왔다. 2017년 정규 6집 '블랙(BLACK)'을 발표한 이래 솔로곡은 6년 만이다. 사전에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곡명처럼 후디에 반바지를 입고, 스모키 화장을 한 채 무심하게 벽에 기댄 모습으로 등장한다.
데뷔 26년 차인 이효리는 최근 신동엽의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제주 보컬학원에 등록해 레슨을 받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스스로 보컬 실력이 약하다고 생각해 용기를 냈다는 설명과 함께였다. 이효리는 "일주일에 세 번씩 보컬 연습받고 컴퓨터 작곡을 배운다"면서 "마음속 숙제를 해 나가는 기쁨이 대상 받거나 돈을 벌 때보다 더 기뻤다"고 말했다. 특히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함께한 김완선과 엄정화를 언급하며 "두 분 덕분에 큰 용기를 얻었다"면서 "지금부터 10년 동안 노래 연습하고 작곡 연습하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