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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전국 곳곳서 화재…연기 흡입으로 3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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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과 경북에서 잇따라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9분쯤 서울 중랑구 신내동 소재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빈집에서 시작된 불은 8층 일부를 태우고 약 30분 만에 잡혔다. 이 불로 9층 이웃인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 포항 북구 소재 아파트에서도 오후 3시 30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 인력 48명이 투입된 끝에 50분 만에 진화됐지만 그 사이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소방과 경찰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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