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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본선 참가자들 미항 여수서 관광지 알리기 '앞장'

입력
2023.09.26 13:56
수정
2023.09.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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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30명이 22일 여수시청 문화홀 앞에서 여수 상생투어를 기념하고 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제67회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30명이 22일 여수시청 문화홀 앞에서 여수 상생투어를 기념하고 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제67회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이 전남 여수시의 매력 홍보에 앞장섰다. 글로벌이앤비는 26일 제67회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이 17~25일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합숙 훈련을 갖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투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신안군에서의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 선발전을 마치고 여수에 도착했다. 22일 발대식과 함게 여수 상생투어 일정에 착수, 소상공인 맛집 투어, 빵지 순례, 이순신 광장 방문, 돌산 투어, 해상 크루즈 체험 등 전남 여수의 주요 관광 코스를 탐방하며 소상공인들의 홍보 활동을 돕는 시간을 보냈다. 또 지역 대표 작가인 강종열 화백의 작업실을 방문, 작품을 통해 여수를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미스코리아 본선 참가자들은 여수 일정을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본선 무대 준비에 나선다. 67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글로벌이앤비 주최·주관으로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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