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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항저우서 '금빛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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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이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50m 자유형 결선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한국 선수의 이 종목 입상은 21년 만이다. 항저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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