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경력ㆍ신입 82명 채용

입력
2023.09.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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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 18명 사회형평적 채용

강원 정선군에 자리한 강원랜드 사옥. 강원랜드는 폐특법을 근거로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강원랜드제공

강원 정선군에 자리한 강원랜드 사옥. 강원랜드는 폐특법을 근거로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강원랜드제공

강원랜드가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25일 강원랜드가 밝힌 채용규모는 신입 70명과 경력 12명 등 모두 82명이다. 앞서 상반기엔 112명을 채용했다.

하반기 채용 계획을 보면, 카지노 딜러 50명과 △객실ㆍ식음서비스 6명 △조리 8명 △IT 4명 △디자인·기계 2명이다. 카지노 딜러 중 18명은 보훈, 저소득층,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 형평적 채용으로 별도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경력직은 회계사 등 개방형 직위 4명과 중독관리전문상담사, 자금 운용 전문가 등 전문 분야 8명이다. 최종 결과는 12월 14일 발표 예정이고, 합격자는 올해 말 입사할 전망이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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