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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 내년 3월 비연예인과 결혼

입력
2023.09.25 13:05
이상엽이 결혼한다. MBC 제공

이상엽이 결혼한다. MBC 제공

배우 이상엽이 결혼한다.

25일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상엽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내년 3월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상엽과 예비 신부는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단계다. 소속사 측은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구체적으로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엽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파랑새의 집'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톱스타 유백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화 '감기' '동네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순정복서'에 김태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순정복서'는 살기 위해 승부조작 경기를 계획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그리고 복싱과 진짜 이별하기 위해 사각의 링으로 돌아온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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