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농수로에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09.24 09:46
수정
2023.09.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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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과수 통해 사인 확인

경찰 로고.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찰 로고. 한국일보 자료사진

충북 충주의 한 농수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8분쯤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의 농수로에서 이 마을 주민 A씨가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부패 상태가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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