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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서 SUV가 상가로 돌진… 운전자 다쳐

입력
2023.09.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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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 여부 등 사고 경위 조사 중

충남 보령에서 상가를 들이받고 멈춰 있는 SUV. 연합뉴스

충남 보령에서 상가를 들이받고 멈춰 있는 SUV. 연합뉴스

17일 오전 6시 36분쯤 충남 보령시 동대동 한 상가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상가가 크게 파손되고, SUV에 타고 있던 4명 가운데 운전자 A씨가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 주민은 “자고 있는데 ‘쾅’하는 소리가 들려 밖을 보니 SUV가 상가를 들이받은 뒤 멈춘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탑승자 등을 대상으로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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