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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고려대와 데이터 과학·AI 융합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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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고려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과학 융합 인재 육성에 나선다.
LG CNS는 14일 고려대와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학 본관에서 '데이터과학·AI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와 고려대 김동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 CNS는 올해 말 새로 생기는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칭)를 개설한다. LG CNS가 대학과 손잡고 개설하는 두 번째 계약학과다. 앞서 중앙대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LG CNS 내부 직원들의 교육·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계약학과를 보안대학원에 신설하기도 했다.
LG CNS는 내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대학원생을 뽑아 데이터와 AI에 특화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설 학과의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은 고려대 데이터과학원 교수진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및 AI 영역의 연구·전문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졸업 후 별도의 직무 연수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게 목표다. 입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생활 지원금이 지급되며 석사 학위를 받으면 LG CNS에 취업할 수 있다. 또한 LG CNS는 고려대 졸업 예정자와 석사 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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