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나영석 PD와 '꽃청춘'으로 재회..."촬영 중"

입력
2023.09.08 16:09
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꽃보다 청춘'으로 재회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꽃보다 청춘'으로 재회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꽃보다 청춘'으로 재회했다.

tvN 측에 따르면 세븐틴은 현재 나영석 PD와 콘텐츠 촬영 중이다. tvN 측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추후 정리 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현재 나영석과 '꽃보다 청춘'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5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출장 십오야'에는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원권을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당시 원우와 디노는 소원으로 세븐틴의 '꽃보다 청춘' 출연을 적었고, 도겸이 해당 소원권을 뽑으며 '꽃보다 청춘' 출연권을 얻었다. 이후 세븐틴은 "우리에겐 '꽃보다 청춘'이 있으니 또 찾아오겠다. 캐럿(세븐틴 공식 팬덤명)분들 우리 '꽃보다 청춘' 꼭 나올 거니까 나 PD님 믿고 기다려달라"고 출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날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서 세븐틴 멤버들과 나영석 PD 등 제작진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은 세븐틴이 '꽃보다 청춘' 촬영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 가운데 tvN 측이 나영석 PD가 세븐틴과 콘텐츠 촬영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세븐틴 표 '꽃보다 청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가 스타들을 속여 즉석에서 해외 배낭 여행을 떠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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