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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허위 인터뷰' 의혹을 받고 있는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위원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 '한국일보 선후배 관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 전 위원장과 김씨는 각각 한국일보 계열사였던 코리아타임스와 일간스포츠에 오래전 근무했으며, 한국일보 본사에는 근무한 적이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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