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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공개된 '서울광장 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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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일 '시청역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및 상상공모전 프레스투어'를 열고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3,182㎡의 지하공간을 40년 만에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하는 이 공간은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지하공간의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공모를 진행하고 향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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