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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소속사 "확인 어려워"

입력
2023.08.21 20:55

나무엑터스 "이열음, 한재림 감독과 친해"
'머니게임'으로 호흡 맞추는 이열음·한재림 감독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나무엑터스, 한국일보 DB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나무엑터스, 한국일보 DB

배우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열음이 한재림 감독님과 친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배우의 사생활인 만큼 (열애설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열음은 한 감독이 연출을 맡은 '머니게임'에 출연한다. '머니게임'은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사망자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는 설정 속에서 참가자 8명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진수 작가의 웹툰 '파이게임'과 '머니게임'을 합쳐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이열음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한 감독은 '비상선언' '더 킹' '관상' 등의 작품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이열음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가족을 지켜라' '대장금이 보고있다' '간택 - 여인들의 전쟁', 영화 '더킹' '비상선언'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 감독은 1975년생, 이열음은 1996년생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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