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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와 정치인 특별사면은 '경제 활력'을 위한 것?[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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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재계 총수 12인을 포함한 주요 경제인과 정치인, 서민생계형 사범 등 2,176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효력은 15일 0시부터 발생한다. 정부는 이번 광복절 특사를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둔 것이라 설명했지만, 비리를 저지른 기업 총수가 금세 사면받는 양상이 반복되면 범법행위에 무감각해질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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