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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이경표 별세…향년 61세

입력
2023.08.12 17:20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출신 이경표 별세
향년 61세…오는 14일 발인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출연한 배우 이경표가 별세했다. TV조선 영상 캡처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출연한 배우 이경표가 별세했다. TV조선 영상 캡처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출연한 배우 이경표가 별세했다.

1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故 이경표의 빈소는 1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업계에 따르면 고인은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故 이경표는 1980년 동양방송(TBC) 23기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청춘행진곡' '형사 25시' '토지' '장희빈' 등에 출연하며 대중을 만났다.

2000년대 후반 연예계를 떠났으나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 사업 중이라는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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