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슈퍼주니어 규현, 유재석·이효리와 '한솥밥'

입력
2023.08.07 11:49
수정
2023.08.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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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

가수 규현(왼쪽)과 방송인 유재석. 안테나 제공, 뉴스1

가수 규현(왼쪽)과 방송인 유재석. 안테나 제공, 뉴스1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작곡가 유희열이 설립한 안테나는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이효리, 정재형, 정승환 등이 속한 기획사다.

안테나는 7일 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안테나 관계자는 "규현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규현은 솔로 가수로서 음악적 방향과 예능 프로그램 활동에서 변화를 주고 싶어 안테나와 손잡은 것으로 보인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활동은 예전처럼 SM에서 한다.

2006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규현은 2014년 '광화문에서'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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