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생수 70만병 긴급 지원

입력
2023.08.04 22:16
수정
2023.08.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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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는 매일 10만병씩 공급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한창인 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델타존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부안=뉴시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한창인 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델타존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부안=뉴시스


이마트가 폭염에 따른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생수 70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저녁 얼음 생수 8만여 병을 지원하고, 5일부터 6일간 매일 생수 약 10만 병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잼버리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잼버리 현장에서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참가 중인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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