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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DMZOO'의 화려한 세계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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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봄이야기는 가족뮤지컬 ‘DMZOO’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의 예림당 아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 비극의 땅, DMZ(Demilitarized Zone)를 주제로 창작 가족 뮤지컬이다. 'DMZOO'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사업에서 선정된 창작동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DMZ의 필요성과 생태계 보호,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그린다.
DMZ는 65년이 넘게 사람의 출입이 금지된 독특한 지역으로, 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가 되는 역설의 땅이다. 창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DMZOO'는 DMZ의 통일을 위한 필요성과 함께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그려낸다. 아름다운 음악과 흥겨운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DMZOO'는 주식회사 봄이야기 제작으로 개발되었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도 겨냥하고 있다.
공연 연출로는 극단 명장 대표 및 상임연출로 있는 윤현식 연출과 뮤지컬 '북송선', '마지막 잎새', '알록달록 음식신호등' 연출경력이 있는 유학승 협력연출이 있다. 또한 포핸즈 피아노 듀오 피터빈 대표로 있는 박형준 작곡가와 뮤지컬 '안녕!빨강머리 앤', '헤어드레서' 등의 경력이 있는 최빛나 작가가 함께 한다. 아역배우 김지수와 뮤지컬 '꽃들에게 희망을' 등에 출연한 유봄빛, 드라마 '빈센조' 등에 참여한 리우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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