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영화 '더 문'서 신스틸러 활약 예고

입력
2023.07.24 11:13
배우 최병모가 영화 '더 문'에 출연한다. 디어이엔티 제공

배우 최병모가 영화 '더 문'에 출연한다. 디어이엔티 제공

배우 최병모가 영화 '더 문'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디어이엔티에 따르면 최병모는 오는 8월 2일 개봉하는 '더 문'에 출연한다. '더 문'은 쌍천만 신화 '신과함께' 시리즈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최병모는 극 중 태양풍을 맞은 우리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령관 설계 책임자였던 재국을 설득하고자 노력하는 과기부 차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영화 '협상' '길복순', 드라마 '또 오해영' '비밀의 숲' '악의 꽃' 등에서존재감을 입증해온 최병모는 최근 종영한 '조선변호사'에서 희대의 간신인 우의정 임상호 역을 맡아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었다.

앞서 공개된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과 함께 명품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최병모가 '더 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최병모가 출연하는 '더 문'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