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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고객과 함께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나선다

입력
2023.07.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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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기부 포인트만큼 기부금 더하는 캠페인 25일 시작

충북 청주에 미호강 범람으로 인한 홍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9일 흥덕구 오송읍행정복지센터에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에 미호강 범람으로 인한 홍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9일 흥덕구 오송읍행정복지센터에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GS칼텍스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GS칼텍스는 15일, 16일 이재민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 세트 150여 개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호물품 세트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부여군과 경북 봉화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GS칼텍스는 25일부터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고객 기부 참여 캠페인 '작은 점들이 만나 선이 됩니다'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GS포인트를 기부하기로 약정하면, GS칼텍스가 고객 적립 포인트만큼 기부금을 더해 수해 이재민들을 지원한다.

GS칼텍스는 청주·예천 지역 관공서 차량 유류비를 지원하고 이 지역 주유소에서 생수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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