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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급류 휩쓸린 6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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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불어난 강물에 휩쓸린 60대 남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교 인근 잠수교 하류 300m 지점에서 A씨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분쯤 남창천교 인근 잠수교를 건너다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남청천은 종일 내린 비로 잠수교도 물에 잠기는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A씨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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