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셀트리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 전달

입력
2023.07.19 17:15
구독

대한적십자사·전국재해구호협회 기탁

인천 송도에 있는 셀트리온 제2공장 전경. 셀트리온 제공

인천 송도에 있는 셀트리온 제2공장 전경.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5억 원 중 3억 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피해가 발생한 청주 지역에 전달했다. 나머지 2억 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충북 청주는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일부 소재지다.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지연 기자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