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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서 실종자 시신 5구 발견"… 사망자 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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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
서정일 청주서부소방서장은 16일 오전 8시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버스 앞쪽, 버스 출입구 쪽, 버스 뒤쪽, 버스 뒤편에서 실종자 5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며 “사망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청주시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 사망자는 6명이 됐다. 1명은 전날 오전 침수 사고 직후 발견됐다.
수색 작업은 이날 오전 5시 55분 지하차도 청주 쪽 출입구에서 수중수색이 먼저 시작됐다. 시신은 수중수색 전 버스형체가 발견되면서 확인했다.
지하차도 천장과 수면 안에 빈 공간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배수작업과 수색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사고현장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수색, 구조 작업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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