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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논산 양지추모원 납골당 4명 매몰… 2명 심정지

입력
2023.07.14 18:27
수정
2023.07.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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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2명 중 1명 중상, 1명 경상

폭우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14일 대전 만년교 도로 차량 통행이 통제돼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대전시 제공

폭우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14일 대전 만년교 도로 차량 통행이 통제돼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대전시 제공

14일 오후 4시 2분쯤 호우 특보가 내려진 충남 논산시 양지추모원 납골당에 산사태가 나면서 방문객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지만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4명 중 7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촌으로 알려진 1명은 골절 등 중상을 입었으며 부부의 아들인 20대 남성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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