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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측 "600억 맘카페 사기 혐의 A씨와 친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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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 측이 600억 원대 규모 맘카페 상품권 사기 사건의 피의자와의 친분설을 부인했다.
12일 소속사 초록뱀이엔엠 관계자는 본지에 "장동민과 사기 사건의 피의자 A씨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만난 사이다. 친분은 사실무근이며 서로 알고만 있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달 26일 인천지검 형사5부는 맘카페 운영자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맘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카페 회원들로부터 받은 상품권 투자금으로 다른 회원들에게 상품권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사기를 벌였다. A씨는 맘카페 이용자들에게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으나 140억 원을 가로챘다. 앞서 방송인 현영 역시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총 5억 원을 빌려주었으나 3억 2,500만 원을 받지 못했다.
이 가운데 장동민이 A씨가 소유한 펜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점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장동민이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소속사는 해당 주장에 반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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