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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서초구, 탄소중립·재능기부 참여하면 '코인' 지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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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탄소중립, 재능기부 활동 등에 참여하면 지역화폐처럼 쓸 수 있는 코인을 지급하는 ‘착한 서초코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구내 카페, 세탁소, 정육점 등 ‘탄소제로샵’ 300여 곳에 전달하거나, 강연이나 공연, 미용 기술로 재능기부를 하면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세탁소용 옷걸이와 투명페트병은 각각 10개에 1코인, 공연은 1시간에 1코인, 자원봉사활동은 1시간에 3코인으로 교환된다.
휴대폰에 ‘서초코인’ 앱을 설치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QR코드를 이용해 활동을 인증하면 코인이 적립된다. 1코인은 100원으로 환산해 자치회관, 서초구립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강좌 수강료나 시설 이용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기부도 가능하다.
전성수 구청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한 ‘착한 서초코인’ 사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져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자녀돌봄 휴가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복지급여 소득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한부모가 만 18세 미만 자녀의 입학식이나 졸업식, 학부모 상담, 병원 동행 등 사유로 무급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경우, 하루 5만 원씩 연간 최대 2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사용한 가족돌봄휴가도 소급해서 휴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부모 가족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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