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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임상준 환경부 차관… 국무총리실 30년 근무 '정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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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환경부 신임 차관에 임상준(58)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29일 밝혔다.
임 차관은 1993년 행정고시(37회) 합격 후 국무총리실에서만 30년 가까이 근무해 '정책통'으로 꼽힌다. 국무조정실에서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부단장(2015), 농림국토해양정책관(2018), 기획총괄정책관(2020)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윤 대통령 당선 이후인 지난해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을 맡았고, 그해 5월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국정과제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지난 4일 대통령실이 발표한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건을 주도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재직 기간에 정부 부처 간 입장을 조율하는 업무를 맡아 소통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정 기조 이해도가 높은 만큼 대통령실과 환경부 간 소통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65년생 △충남 아산 △천안 중앙고 △고려대 행정학과 △미 위스콘신 메디슨대 행정학 석사 △행정고시 37회 △국무조정실 갈등관리지원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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