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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결합된 이동통신 요금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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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서비스가 결합된 이동통신 요금제가 등장했다.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밀리의 서재는 19일 KT의 알뜰폰 사업자 KT엠모바일, 위성방송업체 KT스카이라이프와 손잡고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결합한 총 6종의 이동통신 제휴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의 이동통신망을 빌려서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인 KT엠모바일과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7~10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 3종을 각각 출시했다.
총 6가지 요금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해당 요금제 가입자들은 신간 도서부터 잡지, 오디오북, 시네마북 등 14만 권이 넘는 밀리의 서재 전자책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타사 및 기존 요금제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밀리의 서재는 새로운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밀리의 서재는 이동통신에 결합된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따져 합리적 소비를 하는 MZ세대 이용자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현 밀리의 서재 B2B사업본부장은 "이번 요금제를 통해 알뜰폰의 주요 이용자인 MZ세대가 통신 요금 부담을 덜면서 다양한 전자책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업체는 다음 달에 더 많은 KT 알뜰폰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자책이 결합된 요금제 18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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