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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수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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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일본산 수산물의 안전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5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시장관리 직원들이 일본산 가리비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자 0.7CPS(count per second, 측정기가 1초간 방사선을 잰 양)로 나타나고 있다. 식약처가 허용한 기준치는 3.0CPS 이하다. 시장 관계자는 매일 수산물 경매 전 방사능 검사를 한 뒤 판매장에서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시중에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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