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U-20월드컵] '3골 4도움' 한국 4강 주역 이승원, 브론즈볼 수상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김은중호의 주장 이승원(강원FC)이 20세 이하(U-20) 월드컵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이승원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ㆍ4위전과 결승전이 모두 끝난 뒤 브론즈볼 수상자로 선정됐다. 브론즈볼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인 골든볼, 2위 실버볼에 이어 전체 선수 중 세 번째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승원은 이번 대회에서 7개의 공격 포인트(3골 4도움)를 올려 한국의 4강행을 이끌었다. 남자 한국 선수가 U-20 월드컵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것은 4년 전 폴란드 대회에서 골든볼을 받았던 이강인(마요르카) 이후 두 번째다. 당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강인은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가장 뛰어난 선수로 뽑혔다. A대표팀까지 범위를 넓힐 경우 2002 한ㆍ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쓴 홍명보(울산 현대 감독) 이후 두 번째 브론즈볼 수상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