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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MZ세대 '핫플' 성수동에 세탁기·청소기 꺼내놓은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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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빨래를 위해 세탁기에 이불 세탁 코스를 설정하면 세탁 후 건조기가 알아서 이불 건조코스를 추천한다. LG전자가 두 개 이상의 가전 기기를 연동해 간단하면서도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9~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LG Living Pairing House)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여러 가전을 연결해 LG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에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신제품을 포함해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등 코드제로 청소기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결합한 생활가전 솔루션이 모습을 드러낸다.
청소기 체험존에서는 코드제로 A9S나 R9의 먼지 흡입 청소가 끝나고 나면 연이어 M9의 물걸레 청소가 이어지는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A9S를 사용하고 거치대에 거치하거나 R9이 동작을 끝내고 충전대로 이동하면 스마트 페어링이 설정된 M9은 별도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운전을 시작해 사용자 관점에서 매우 편리하다.
워시타워 체험존에서는 세탁기에서 사용한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해 가장 적합한 건조 코스를 스스로 설정하는 다이렉트 페어링 기능을 소개한다. 이 기능은 고객이 '스피드워시 세탁코스'를 돌린 뒤에는 '소량급속 건조코스'를 추천하는 등 알아서 건조코스를 설정해준다.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체험존에서는 고객의 신발을 슈케어에 넣어 관리한 뒤 쾌적하고 보송보송해진 신발을 꺼내 신는 경험은 물론 관리된 신발을 슈케이스에 넣어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고객의 더 나은 삶에 보탬이 되려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LG 프리미엄 가전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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